보도자료

 KISO, 국내 주요 커뮤니티 가입으로 자율규제 확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장 최세훈, 이하 KISO)는 2013년 11월 25일 국내 5개 커뮤니티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사는 국내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뽐뿌커뮤니케이션(뽐뿌)', '씨나인(오늘의 유머)', '씨엘커뮤니케이션즈(클리앙)', '㈜인비전커뮤니티(SLR클럽)', '파코즈 하드웨어(파코즈)' 등 5개사다.

그간 '인터넷 사업자의 게시판 관리 등에 관한 표준규약(이하 표준규약)' 제정을 위한 연구반 참여 등 자율규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이들은 KISO회원 가입을 통해 기존 회원사인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포털사와 함께 사업자 측면에서의 자율규제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KISO는 표준 규약의 보급 및 운용,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 유해물 관리 DB의 활용, 포털과 중소 사업자간 대화채널 구축, 중소 사업자들에 대한 자율규제 지원 등을 통해 인터넷 문화를 올바르게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세훈 KISO 의장은 "인터넷 자율규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자율규제 외연 확대를 위해 고민해 왔다"며, "자율규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 사업자와 대규모 포털 사업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인터넷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처 : 기획협력실 / 고아라 선임연구원 (02.563.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