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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ISO 이용자 ‘신고하기’ 서비스 오픈

작성자
kiso
작성일
2009-04-02 01:23
조회
7182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일반 인터넷 이용자들을 위한 '신고하기' 서비스 시작

 

인터넷 게시물의 자유와 책임 문제를 다루는 민간자율조직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4월 1일 일반 인터넷 이용자들을 위한 '신고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 인터넷 이용자는 누구나 KISO 홈페이지(www.kiso.or.kr) 안의 '신고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 상의 각종 불법·음란정보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게시물을 신고할 수 있다.

단, 인터넷 이용자들이 직접 작성하지 않은 언론사 제공 뉴스는 KISO가 다루는 게시물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터넷 이용자들의 신고가 접수될 경우 KISO는 각 회원사 실무자의 검토를 거쳐 회원사 단위로 삭제, 임시조치 등을 취하거나 KISO 정책위원회에 상정해 새로운 게시물 처리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KISO는 이번에 개설한 '신고하기' 서비스 등을 통해 불법·음란 게시물 및 권리침해 게시물 등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권리보호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NHN, KTH, 프리챌, 하나로드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7개 인터넷 포털사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정책위원장 김창희)는 "인터넷 공간이 '개방'과 '공유'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보다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동의 게시물 정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 3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