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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털 인물정보에 ‘보험컨설턴트’ 신규 직업명 추가

작성자
office
작성일
2023-07-05 14:47
조회
998
 

포털 인물정보에 보험컨설턴트신규 직업명 추가

‘KISO 인물정보 직업목록에 보험 관련 3개 직업명 신설

58만 명 보험설계사, ‘보험컨설턴트로 포털 등재 가능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에 보험 관련 3개 직업명이 신설된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 서비스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물정보 직업목록에 △보험컨설턴트 △보험계리사 △보험중개사 등 3개 직업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https://www.kiso.or.kr/부설기구/인물정보-서비스-자문위원회/) 보험 관련 신규 직업군이 추가됨에 따라 관련 직업군의 인물정보 등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직업명에 보험컨설턴트가 추가됨에 따라 보험설계사를 비롯해 언더라이터(Underwriter), 보험심사역 등의 인물정보 등재 신청이 가능해진다. 보험컨설턴트는 ‘관련 전문기업, 기관에 소속된 경우 혹은 해당 직업과 관련한 활동 경력이 확인되는 경우’ 두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분석’에 따르면 전국의 보험설계사 수가 58만9000여 명에 달하는 만큼, 많은 보험컨설턴트의 인물정보 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보험계리사와 보험중개사도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직업과 관련된 법률에 따라 자격을 가지고 관련 기관 또는 관련 협회에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의 KISO 인물정보 직업목록에서 보험 관련 직업은 ‘보험인’과 ‘손해사정사’만 있었고, ‘보험인’의 경우 ‘금융감독원 정보포털에 등재된 보험사의 임원진 이상으로 확인되는 경우’만 등재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 등에 맞추어 직업군을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KISO는 ‘배우’의 등재 기준을 수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해당 직업과 관련한 공연/작품,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사실이 확인되거나 활동 경력이 확인되는 경우’에서 방송 프로그램을 삭제하여, ‘방송인’과의 등재기준 구분을 명확히 했다. ‘대학교수’ 등의 등재 기준도 해외의 경우 ‘정규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문구를 추가하여 좀 더 명확하게 표시했다.

한편, KISO 서비스운영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직업인들에게 포털 등재의 문을 열고, 개별 직업의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직업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웨딩플래너’, ‘동물미용사’, ‘드론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23개를 새롭게 추가했다.

※ 문의: 박엘리 정책팀 정책팀장(ellee@kiso.or.kr)

※보도자료 PDF 다운로드 : 포털 인물정보에 ‘보험컨설턴트’ 신규 직업명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