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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털 인물정보에 ‘청소년지도사’ 등 4개 직업명 추가

작성자
kiso
작성일
2023-09-12 10:30
조회
364
 

포털 인물정보에

‘청소년지도사’ 등 4개 직업명 추가

KISO인물정보 직업목록에

‘청소년지도사’, ‘세일즈매니저’ ‘강사’, ‘보석감정가’추가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에 최근 국제행사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청소년지도사’가 새로운 직업명으로 추가됐다.

‘청소년지도사’는 ‘해당 직업과 관련된 법률에 따라 자격을 가지고 관련 기관 또는 협회에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지도사’는 현재 국내에서 6만 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어 새로운 인물정보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이하 KISO) 서비스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물정보 직업목록에 △청소년지도사 △세일즈매니저 △강사 △보석감정가 등 4개 직업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https://www.kiso.or.kr/부설기구/인물정보-서비스-자문위원회/)

산업 현장에서 영업, 세일즈의 실무를 담당하는 ‘세일즈매니저’도 새로운 직업명으로 등록된다. ‘세일즈매니저’가 신설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영업 관련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이들이 대폭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까지는 해당 직업명이 없었기 때문에 기업인 등 유사 직업명으로 일부 등록이 가능했는데, 이는 법인 기업의 임원급 이상만 등록 가능했다. 이번에 ‘세일즈매니저’가 신설되면서 영업 실무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에게는 포털 등록의 문이 크게 넓어진 셈이다. ‘세일즈매니저’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기업, 기관에 소속된 경우’ 또는 ‘해당 직업과 관련한 활동 경력이 확인되는 경우’ 가능하다.

또한 KISO는 ‘강사’ 직업을 신설해 각종 전문분야에서 강의, 강연에 종사하는 이들을 직업목록에 올렸다. KISO는 기존에 ‘대학강사’, ‘학원강사’를 직업목록에 두고 있었으나, 소속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직업으로 하는 이들을 폭넓게 수용하고자 했다. ‘강사’는 ‘해당 직업과 관련한 법인 단체 및 협회의 소속 또는 활동이 확인되는 경우’ 등록할 수 있다.

‘보석감정가’의 경우 ‘해당 직업과 관련된 법률에 따라 자격을 보유한 경우 또는 관련 전문기업, 기관, 협회에 소속된 경우’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KISO는 포털 인물정보 서비스 검증과 자문을 하고 있으며 회원사인 네이버·카카오와 함께 인물정보의 직업 분류 체계와 등재 기준을 꾸준히 개정해왔다. 최근에는 인물정보의 직업을 구체화하며 사회 트렌드에 맞는 직업군을 신설해 다양한 직업인들의 유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민호 KISO 서비스운영위원회 위원장(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세일즈매니저를 신설해 실무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인물정보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이처럼 점차적으로 모든 직업인들이 포털 인물정보에 자신의 직업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넓은 방향성을 가지고 목록 개정 작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PDF 다운로드 : 포털 인물정보에 ‘청소년지도사’ 등 4개 직업명 추가